쑤바도 봐 버렸음...-,.-;;;

쑤바도 봐 버렸음...-,.-;;;

★쑤바™★ 3 3,414

전시판매관 ABC관중에 어느관으로 들어오시나요?
판매부스는 그쪽 라인에 전부 몰리거든요.
오늘 막바지 작업하느라 넘 바빴어요.
내일이 드뎌 허브엑스포 개막일 이잖아요.

사실..6일날 온다구 해서 다행이예요.
저희 회사가 이번주만 행사가 5개라서..

5월 4일~8일- 허브엑스포
5월 5일 - 현대자동차 어린이날 행사, 삼양화성 어린이날 행사, 모터스 축구경기
(축구장에 박주형 온다고해서 다들 초긴장 상태임. 인간들 대거 몰려들까봐)
5월 6일- 부안 새만금 추진 귈기대회

뭐 대충 이러네요..ㅠ,.ㅠ

쑤바는 5월5일날 전주에서 행사 끝나고..
5일 밤에 남원으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6일날 오전에 내려가게 됩니다..^^

동팔님께서 6일날 내려오신다구 하니까...
오히려 그땐 뵐 수 있겠네요^^

권상우가 허브엑스포 홍보대사라...(4일날 온다구 하네요-_-)
오늘 권상우 현수막땜에 남원사무국이랑 한바탕 했어요.
정신이 없었슴다.ㅋ
그래서 토맥에도 이제 들어와 보네요.ㅋ

그나저나...

동팔님께서 쑤바한테 아토피 약 보내주신거....
저는 비밀로 했는데... 본인이 직접 밝히시는군요..-,.-;
ㅋㅋㅋ

그거...효과가 아예 없었던건 아닙니다.
나름대로의 효과는 있었어요..ㅋㅋ

어젯밤에...
몇년만에 처음으로 짧은 반바지를 입고 밖에 나가씀다.

거거이...아는언니 집에서 잤걸랑요.
언니집에서 편한 반바지입고 있다가...
(집에서는 원래 반바지 잘 입음. 밖에만 안입고 나갈 뿐-_-)
언니가 잠깐 편의점 가자구 해서리...
언니랑 같이 나갔드랬죠..ㅋㅋㅋㅋ

엄청 짧은 반바지에 나시만 입고 있어서리..
옷갈아입구 나갈려구 했더니..
언니가 걍 잠바만 걸치래요.-_-

살쪄서 안된다구 했더니...
언니가 그러대요??

쑤바는 상체비만이라 다리는 이뿌다고...
푸하하하하하...
-,.-;;;

다리가 얇아서 너는 필시 나중에 허리가 꺽여 고생할거라고..
-_-;;;;

글서 아토피땜시 안된다구 했드니...
그래도 많이 나았다.. 글구 밤이라 암도 안쳐다본다...
그러더만요...-_-;;

아무튼 그러고 나갔습죠..
밤늦은 시간이라 아무도 안쳐다 볼거라는 말을 굳게믿고...
으흐흐~

카센타를 지나가는데 남정네들이...
"오오오오오~~" 하고 소리를 지르고....
경적을 빵빵  거리구...
오토바이 소리 부앙부앙 거리고...

넘넘 쪽팔려서리...
편의점까지 투다다다다~ 달려가서리...
돌아올때는 다른 골목으로 돌아서 와씀다...ㅠ.ㅠ

젊은땐 그저 좋더니만...
나이먹고...
아토피땜에 치마 또는 반바지 안입고 다닌지 오래다보니...
즉.,, 맨살 내놓고 다니는거 안하다보니...
엄청나게 민망시럽고 좀 거시기 하드만요..-,.-;;;;

음....-_-;;;
내가 먼 얘기하다가 어젯밤 얘기까지 했지???
-,.-;;;;

아~!!!
동팔님이 보내주신 로션이랑 크림..
어느정도는 효과 있다구요^^

푸헤헤헤헤헤헤헤~~~!!!!!!!

아참!!
쑤바도 눈 나뻐서 사람 못알아 보는거 아시죠???-_-
동팔님이 알아서 저 찾아보십셔.-_-
저는 죽어도 못찾으니까..-_-;;

평소 알고지내던 사람이 불러도....
가까이 오지 않는 한 못알아 보니까니...-,.-;;;;;; 

Comments

cool
쑤바님...넘 잼이쓰시네....
나랑 정반대다..ㅋㅋ 
★쑤바™★
정말요????+ㅁ+
네리소나 라구요???
으흐흐흐흐흐흐....

올 여름엔..
정말로 치마 입어보구싶어요..ㅠ.ㅠ
사놓구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 치마...
정말 올해는 입고 싶습니다..ㅠ.ㅠ 
편지다발
음...아토피가 있군여...
'네리소나'연고를 한번 써 보시죠...제가 알기론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주는 연고인데
근 30년간 아토피로 고생하던 제가 작년에 이 연고 바르고 효과 봤슴미다..
작년 여름부턴 맨살에 짧은 하의 잘 입고 다녔드랬죠. 무자게 시원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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