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가막힙니다.
거래처 담당이 4년동안 이일을 하는데 아주 일머리가 없어 죽겠습니다. 교정을 본다고 왕창 바꿔놓고 윗사람에게 왕창깨지고 확~바꿔옵니다. 또 일찍 일처리를 하려는것이 아니고 늘, 볼일 다보고 퇴근시간에 와서 밤샘준비를 합니다.
바꾸는것도 약물자와 중요하지도 않은 접속사 한자한자 바꾸는데 2~4시간을 허비합니다.
사실입니다. 이런사람때문에 지금 한달동안 20일을 야근을 하고도 보람이 없습니다.
25일 납품이며 1일날부터 일을 만듭니다. 그래서 계속 이것저것 테두리바꾸고 접속사 바꾸고 고딕을 썼다가 명조를 썼다가...함오면 사무실이 자기 사무실인것처럼 밥먹고 "꺼억~" 거리면서 슬러퍼갈아신고 TV켜서 야구 보고 자기 부인불러서 저녁도 해결해서 보내곤합니다.
일을 하면 마무리가 깔끔한것도 아닙니다. 늘 급하게 합니다. 현수막도 밤샘을 해서 새벽에 택시를 타고 갈 정도로 고딕으로 했다가 명조로 했다가 초록을 했다가 파랑으로 했다가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서비스차원이라서 울 회사에서도 청구도 못합니다) 아무리 일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래처라는 이유로 울직원 막내를 자기 사무실 급사 취급을 합니다.
자기가 CD를 갖다줘야하는 개인적인일인데...퀵을 보낼 생각은 안하고 울 막내보고 야~니 갔다온나 하면서 일하고 있는 막내에게 시킵니다. 울 윗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 거래처라는 이유로 참습니다. 결혼전에 부인에게 프로포즈하는 사진도 만들어 달락 하고 기타를 가져와서 프로포즈 연습도 했다고 합니다. 기가 막힙니다. 그렇게 친하게 지낸 사이도 아닙니다. 디자인실 사람들 이사람을????라고 정말????합니다. 어떻게 퇴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