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간의 감옥살이 마치고 드디어 퇴소합니다.
참 깨지기도많이깨지고 울기도많이울었는데.. 그만큼 네번이나 붙잡는데도 불구하고
드디어 퇴사하는날이 왔습니다.
그만두기로 하고나서부터 두달더 있게 되기까지 너무 너무 힘든시간이었는데
마무리까지 잘마치고 좋은모습으로 그만두게되어 마음이 편하네요.
그동안 토맥에서 이회사머무는동안 신세한탄 받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ㆅ
무슨 상받은사람소감말하는분위기..ㅋㅋ
너무 힘들게 하는 퇴사라 혼자 너무 감격스러운나며지.ㅋ.ㅋ

큰맘먹고 월급 탈탈털어 맥미니 삿는데 걱정이기도하군요.. ^^
취직안하는게 목표인데 과연 집에서 먹고살만큼 맥미니를 잘 활용할수있을지..

월급날인데도 하나도 기쁘지가않아요. 손에 쥐어지는게 없다보니..
그래도 열심히 지금까지 뛰었던것처럼 뛰어볼랍니다. ㅎ_ㅎ;;
날씨 안좋다안좋다 생각말고
삼실에서 시원한 창밖내다보며  장마를 즐깁시다!!

문득, 창밖 빗소리들으며 미셸님 방송들으면 디자인막나올듯,, >.<